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이 4월 한 달 동안 캐나다로 떠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 중 총 50명에게 초과수화물 9㎏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캐나다는 2010년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대회를 기념하고자 올해 각각 2010명씩 두 번에 걸쳐 참가 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점 관계자는 “초과 수화물의 비용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에어캐나다와 함께 새로워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캐나다의 워킹홀리데이 특별요금(1년짜리 운임)은 인천~밴쿠버 106만원, 인천~캘거리 113만원, 인천~토론토 131만원부터이며 왕복기준이다.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phy@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