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자동자 튜닝 전문 프로 ‘체인지 업’ 진행 맡아
OSEN 기자
발행 2009.04.13 16: 59

힙합 가수 라이머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자동차 튜닝 전문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13일 밤 12시 케이블 채널 ETN 에서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자동차 튜닝 리얼리티 프로그램 ‘라이머의 체인지 업’은 기존 자동차 튜닝의 정의를 뒤집은 신개념의 자동차 튜닝 프로그램으로 국, 내외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K 엔크린과 공동 제작되는 ETN ‘라이머의 체인지 업’ 은 기능성 튜닝에 초첨을 맞춘 신개념 자동차 튜닝 프로그램으로 SK 엔크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사연을 접수, 선발된 시청자들이 의뢰한 차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주인공의 직업과 나이, 사용 용도 등에 꼭 맞는‘맞춤 튜닝카’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리얼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수제 스포츠카 전속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자동차에 대한 조예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힙합가수 라이머가 첫 단독 MC를 맡아 특유의 자유로운 진행을 통해 친숙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기존 방영되었던 해외의 자동차 튜닝 프로그램은 국내 자동차 시장의 환경에 대비, 동떨어진 면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며“‘체인지 업’ 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맞춤형 튜닝카’탄생은 물론, 자동차 튜닝 문화의 인식 고취를 통해 한층 세계5위의 자동차 생산국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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