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선, 전주국제영화제 축하 공연 '개막작 주연'
OSEN 기자
발행 2009.04.14 07: 52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롤러코스터 보컬 조원선(37)이 제 10회 전주 국제 영화제 개막 축하 공연을 펼친다.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조원선은 개막작 주연 배우라는 점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조원선은 전주 영화제 개막작이자 '숏!숏!숏! 2009' 작품 중 김성호 감독의 '페니 러브'(Penny Love)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조원선은 "전주국제영화제에 배우와 가수로 동시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인 영화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중순 1집 '스왈로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로 할동 중인 조원선은 발매 3일만에 음반 판매량 톱 10에 진입하며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happy@osen.co.kr 뮤직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