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여친 이영진, 매일 8시간 요가 특훈
OSEN 기자
발행 2009.04.14 09: 01

엄태웅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 매일 8시간 이상의 요가 특훈을 받고 있어 화제다. 이영진의 소속사 측은 “이영진이 영화 ‘요가학원’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3개월 가량 매일 8시간 이상 요가 특훈을 받고 있다”며 “더욱 균형 잡히고 아름다운 몸매는 물론 고도의 요가 동작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영진은 최근 영화 ‘요가학원’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요가학원’은 잘 나가는 홈쇼핑 쇼호스트 효정(유진 분)이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욕망으로 인해 신비한 아름다움을 되찾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에 등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이다. 요가학원에 들어가는 여섯 명이 하나 둘씩 차례로 사라져가는 가운데 등골이 오싹할 만큼의 충격적인 스토리가 연이어 등장한다. 이영진은 6명의 멤버 중 한명인 선화 역을 맡았다. 요가학원에서 이야기의 중심 축을 이루는 인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요가학원’은 4월 12일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2003년 '여고괴담3 : 여우계단'의 연출자인 윤재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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