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높아진 관심에 감사 "노력으로 힘찬 날개짓 할게요"
OSEN 기자
발행 2009.04.14 09: 10

지난 7일 가수 데뷔 후 두번째 싱글 '마음이 다쳐서'를 발표하고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R&B 가수 나비(24, 본명 안지호)가 소감을 밝혔다. 나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좋은 노래를 선물해주셔서 고맙고 그 노래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김사하다. 부족한 부분을 노래와 겸손으로 채워 더 힘찬 날개짓을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비는 '마음이 다쳐서'를 발표한 지 1주일이 지난 현재, 네티즌들이 음원 사이트에 남긴 감상평, 연예 사이트의 리플 등을 통해 부쩍 노련해진 가창력과 무대 매너, 트렌드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에 대해 호평을 보내자 크게 고무된 상태다. '마음이 다쳐서'는 현재 배경음악과 스트리밍, 다운로드 차트, 벨소리와 컬러링 차트에서 고루 선전하고 있다. 특히, 10, 11일 KBS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 출연 이후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정상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았다. 나비는 이번주에도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출연 등으로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간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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