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가 지난 해 자매결연을 맺은 여주 오감도토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사회봉사단 20여 명이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 동안 지난 해 10월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가야 1리 오감도토리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회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 차원에서 논모자리내기 활동을 펼치는 한편 여주쌀 특산품을 188포대 구매하는 등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해 오감도토리 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활동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논모자리내기 활동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가 구매한 특산품 여주쌀은 봉사활동 단체인 원각사 노인회 급식소에 100포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88포대가 전달돼 소외계층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원들이 모판에 볍씨를 뿌리며 일손을 돕고 있다./스포츠토토 제공.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