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야구토토 참가자들이 야구토토 랭킹 게임 4회차 대상 8개팀 중 두산, SK,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한 가운데 14일 이용훈과 구톰슨을 각각 선발로 내세운 롯데-KIA전이 변수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3승 5패로 중위권에 올라 있는 롯데가 홈구장에서 KIA를 상대로 원기보충을 노리고 있다. 첫 판의 결과가 나머지 경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첫 판의 중요하다. 2승 5패 1무로 최하위에 빠져 있는 KIA는 롯데를 제물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롯데 선발 이용훈은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8일 LG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기분좋은 첫 승을 따낸 만큼 KIA의 약한 타선을 상대로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할 생각이다. 지난 해 KIA전 성적은 3경기에 등판해 2승1패 3.5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이용훈에 맞설 KIA 선발은 구톰슨. 지난 7일 광주 SK전에 등판해 7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다양한 변화구와 제구력을 갖춰기 때문에 첫 승 가능성도 높다. 적어도 퀄리티스타트를 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무엇보다 KIA는 도루를 제외한 팀타격 전부문에 걸쳐 가장 허약한 공격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타율(.225) 득점(21점) 홈런(5개) 안타(61개) 장타율(.303) 출루율(.300)이 모두 최하위. 문제는 이 타선이 언제 폭발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롯데 역시 이대호, 가르시아가 서서히 타격감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다득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히어로즈전에는 김선우와 이현승이 각각 선발로 나서고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채병룡, 이범준을 내세운 SK-LG가 맞붙는다. 또 대구에서는 조진호와 안영명이 붙박이 선발을 놓고 대결하는 삼성-한화전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용훈-구톰슨.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