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문화진흥원, 인사동 '공예정보센터' 개관
OSEN 기자
발행 2009.04.14 14: 25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재단법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원장 성문모)이 공예 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공예정보센터를 4월 15일부터 개관 운영한다.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은 공예인들이 평소 공예 관련 자료를 손쉽고 빠르게 입수해 활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흥원 지하2층 전시장을 공예정보센터로 개조해 공예 전문 정보센터로 운영하게 됐다. 현재 센터 자료실은 약 3500여 종의 공예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자료 가운데, 국내에서 보기드문 공예 관련 해외잡지 20여종을 포함해 50여종의 연속간행물을 포함하고 있다. 국내외 공예 트렌드 정보 파악은 물론 제작 및 마케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예정보센터는 개인 열람 및 멀티미디어 자료 이용 공간, 도서 브라우징 공간, 신착도서 안내 코너, 인터넷 검색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예정보센터 한 쪽에는 라운드 소파를 마련해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공예정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이용자 필요에 따라 스캔, 복사, 출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공예정보센터 문의는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공예문화부(02-733-9040 내선212)로 하면 된다. jin@osen.co.kr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의 공예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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