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기(41)가 지난 2007년 일본인 아역 배우출신인 와타나베 코토미씨와 결혼을 해서 얻은 첫 딸 유나의 돌잔치를 치렀다. 12일 진행된 돌잔치에는 동료연예인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돌잡이 사회는 개그맨 박성호가, 축가는 탤런트 이광기가 맡았다. 이 날 돌잔치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 위치한 20층 바이킹홀에서 열렸으며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www.rndclub.com)에서 진행을 맡았다. 김현기는 “유나가 무엇보다 건강하게 자라줘서 감사하고, 아내에게도 고맙다.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동료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현기는 최근 한류스타들의 일본 팬 사인회와 콘서트 등에 한국인 통역자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일본에서 촬영 중인 영화에도 참여하고 있다. [OSEN=방송연예팀] osenstar@osen.co.kr 알앤디클럽,우리사진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