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새 싱글 ‘붐 붐 파우’(Boom Boom Pow)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포커 페이스’(Poker Face)를 제치고 이번 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블랙 아이드 피스 밴드 역사상 첫 1위를 한 기록이다. 이전 최고 기록으로는 지난 앨범 수록곡인 ‘돈 펑크 위드 마이 하트’(Don’t Phunk With My Heart)와 ‘마이 험프스’(My Humps)가 2003년 3위까지 오른 것이다. 또 이 곡은 동시에 빌보드 핫 디지털 싱글즈 1위를 기록하면서 미국 팝 시장에 붐 업을 일으키고 있다. ‘붐 붐 파우’는 일렉트로 팝 비트에 윌.아이.엠의 환상적인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곡으로 현재 팝신의 대세를 이끌고 있다. 전세계 2600만장 세일즈 기록, 3번의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블랙 아이드 피스는 지난 200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2006년 단독 공연 등 우리나라를 두 번 방문해 공연을 펼쳤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앨범은 6월 9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happy@osen.co.kr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