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혜지’, 박성웅-박미선 러브 라인에 시청률 소폭 상승
OSEN 기자
발행 2009.04.15 08: 06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이하 태혜지)가 새로운 캐릭터 박성웅을 투입한 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태혜지’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0일 10.3%, 13일 10.8% 등 줄곧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태혜지’에 투입된 박성웅은 극중에서도 성웅이라는 이름의 가구 공방을 운영하는 4차원 노총각 캐릭터로 등장한다. 공방 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박미선과 여러 번 마주치게 되면서 노처녀 박미선의 가슴을 설레게 해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 정선경의 남편 친구이기도 한 박성웅은 정선경의 집에서 살며 박미선과 정선경의 사이를 오고가며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태혜지’는 지금껏 베일에 가려져 있던 김희정의 남편과 최은경의 아들 준수 등 새로운 캐릭터를 차례로 투입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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