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데뷔 13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김래원은 4월 15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김래원은 13년 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다. 그간 TV 예능프로그램에서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김래원은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개봉을 앞두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좀처럼 밟히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을 각오로 출연을 결정했다. 김래원은 그간 잘 밝히지 않았던 13년 간의 연예계 활동 이야기와 당혹스러운 질문에도 허심탄회하게 답하며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풀어갔다는 후문이다. 김래원은 4월 30일 영화 ‘인사동스캔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동스캔들’은 한국영화 최초로 미술품을 둘러싼 복원과 복제의 과정 등을 사실성 있게 그려내 일반인들은 전혀 몰랐던 미술계 이면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래원은 미술품 최고의 복원전문가 이강준으로 분해 엄정화와 한판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게 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