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성형 논란을 일축했다. 이지현 소속사 측은 15일 “성형 논란은 1년 전 쯤 이미 한번 나왔던 이야기다. 왜 지금 와서 다시 불거졌는지 모르겠다. 최근 운동, 다이어트로 살이 많이 빠졌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현은 2007년 9월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출연 후 활동을 쉬고 있다. 소속사 측은 “2008년 살이 많이 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최근에도 하루 5시간 정도는 헬스, 요가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으며 5Kg 정도 살이 빠졌다. 허리가 아파서 잠시 활동을 쉬고 있지만 올 가을 쯤에는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니홈피에 공개된 사진 중 메인화면에 떠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작년에 찍은 사진”이라며 갑작스러운 성형설에 대해 당황스러워했다. 2009년 1월 미니홈피에 공개한 사진과 관련해 “활동 재개한 것이냐”고 묻자 “샴푸 CF 관련 사진을 찍었다. 당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현 팬들은 “한층 성숙한 모습이다”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여전히 예쁜 모습이다”는 의견을 남겼다. miru@osen.co.kr 이지현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