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통했다! ‘황금어장’ 시청률 급상승…‘신데렐라 맨’ 두 배
OSEN 기자
발행 2009.04.16 08: 09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데뷔 후 1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김래원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5.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일 이선희 편이 13.0%, 8일 신지애 편이 10.9%를 기록했던 것에 비교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금어장’ 전 방송된 드라마 ‘신데렐라 맨’ 첫 회가 7.7%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드라마 두 배의 시청률을 기록한 셈이다. 이 날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래원은 최근 불거진 최송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같은 소속사의 동료이자 친한 동생이며, 연기자로 갓 입문한 중요한 시기에 스캔들이 불거져 오히려 최송현이 걱정된다”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은 또 자신의 성격이 무뚝뚝하고 재미가 없어 함께 작품을 하지 않겠다는 여배우가 있었다는 얘기와 함께 ‘옥탑방 고양이’ 캐스팅이 들어왔을 당시 자신이 없어서 출연을 망설였다는 후일담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ricky337@osen.co.kr i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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