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드라마 ‘연애병법’, 국내 안방 극장 상륙
OSEN 기자
발행 2009.04.16 16: 35

한-중 합작드라마 ‘연애병법’이 위성채널 KBS 드라마를 통해 국내 안방에 상륙한다. 2008년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방영된 ‘연애병법’은 한국과 중국이 공동 투자하고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 각 지역의 배우들이 함께 참여한 코믹 멜로 드라마로 ‘궁’으로 아시아권에 이름을 알린 그룹 UN출신 김정훈과 대만배우 비비안 수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연예병법’은 이민철 감독과 박은아 작가를 비롯해 촬영, 조명, 분장 팀 등 한국 제작진이 참여한 한-중 합작드라마라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총 32부작 ‘연애병법’은 국경을 넘나드는 연애 고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트렌디 드라마로 대기업의 2세들과 가난한 코디네이터 그리고 인기 가수와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김정훈은 한국의 재벌 2세 김정호 역을, 비비안 수는 극중 중국의 탑가수 밍밍의 코디네이터 역을 맡았다. ‘김정훈-비비안 수’ 주연의 ‘연애병법’는 KBS 드라마 채널을 통해 오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새벽 1시 4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한-중 합작드라마 ‘연애병법’을 오는 19일 일요일 새벽1시40분 부터 2회 연속 방송한다. ricky337@osen.co.kr KBS 드라마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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