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하희라-오윤아, MBC 일일극서 자매로 뭉쳐
OSEN 기자
발행 2009.04.17 09: 03

탤런트 김혜선-하희라-오윤아가 MBC 새 일일드라마 ‘밥줘’(가제)에서 자매로 뭉친다. ‘밥줘’는 개성 강한 세 자매의 삶과 결혼,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금쪽같은 내 새끼', '있을 때 잘해', '그 여자가 무서워' 등을 집필한 서영명 작가와 '굳세어라 금순아',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이대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밥줘’에서 하희라는 평범한 주부지만 결혼 생활 중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면서 인생의 굴곡을 겪는 조영란 역을 맡았다. 김혜선은 첫 째 딸 조영심 역으로 영란의 언니이며, 화려하고 사치스러우나 착하고 푼수끼 다분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며 오윤아는 씩씩하고 당당한 셋째 역을 맡았다. 하희라의 남편 역으로는 현재 SBS ‘가문의 영광’에 출연 중인 김성민, 김혜선의 남편으로는 김병세가 출연을 결정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밥줘’는 ‘사랑해 울지마’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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