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28)의 ‘눈물이 뚝뚝’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배우들의 눈물에 관한 많은 UCC가 만들어지고 있어 화제다. 10~20대의 네티즌들이 눈물에 관련된 UCC나 각종 콘텐츠를 제작해 유통시킴으로써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촉발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화제의 영상 중에는 한 네티즌이 평생 잊지 못할 드라마 속 눈물 명장면을 모은 드라마 패러디 영상이 있다. 이민호, 소지섭, 권상우,조인성 등 국내외 유명배우들의 눈물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나온다. 멋진 배우들의 눈물 연기가 케이윌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면서 원래 뮤직비디오 못지 않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제작된 눈물 패러디 영상들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동영상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잘 만들었다”“마치 시네마 천국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 듯 하다”“배우의 눈물 연기가 가슴이 아플 정도로 뭉클하다”는 등의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슈퍼주니어 려욱과 한 무대에 서는 모습도 보여준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케이윌의 신곡 ‘눈물이 뚝뚝’을 직접 연주하며 감성적인 피아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려욱은 “바쁜 스케줄에도 팬 분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틈틈이 연습했다. 많이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