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 다음주 ‘웃찾사’ 컴백... 정찬우와 콤비 개그
OSEN 기자
발행 2009.04.17 12: 00

‘컬투’ 김태균이 정찬우에 이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복귀한다. 컬투 소속사측은 “김태균이 이번주 아이템 회의를 거쳐 다음주 녹화(24일)에 참석한다. 현재 2~3개 정도의 코너를 생각하고 있으며 회의를 거쳐 1개 정도가 채택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태균이 예정대로 녹화를 마치면 5월 1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김태균의 복귀는 애정보다 조금 늦어졌다. 정찬우는 이미 3월 20일 방송에서 ‘New 비둘기 합창단’으로 2년 7개월 만에 ‘웃찾사’ 복귀했다. 개그 콤비 김태균은 4월쯤 복귀하려 했지만 군인이었던 아버지 국가유공자 혜택과 관련해 재판, 국립 묘지에 재 안장하며 복귀 시기가 늦춰졌다. 소속사 측은 “김태균의 복귀는 ‘New 비둘기 합창단’이 아닌 컬투 정찬우와의 콤비 개그가 될 것이다. 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다면 다음주 복귀해 녹화를 마치고 5월 1일 첫 방송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주 복귀 예정이었던 ‘리마리오’ 이상훈의 ‘웃찾사’ 복귀도 연기돼 새로운 개그 아이템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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