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 포르테 부산’, 29일부터 벡스코
OSEN 기자
발행 2009.04.17 12: 46

아시아패션문화의 중심지 한국에서 Prêt-à-Porter Busan 2009/10 FW Collection(프레타 포르테 부산 2009/10 FW 컬렉션)이 개최된다. 파리, 도쿄, 홍콩, 베이징과 서울, 부산을 비롯하여 수준 높은 유명 디자이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컬렉션은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전시 컨벤션센터(BEXCO) 3층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다.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은 한국이 아시아 패션문화의 중심지로서 파리, 뉴욕, 밀라노 등의 선진 패션 컬렉션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성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및 미주 패션 관계자에게 국내 패션 산업의 세계화 가능성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국제적인 프로모션 및 패션 마켓육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레타 포르테 부산 2009/10 FW 컬렉션에서는 해외 각국의 다양한 패션을 접할 수 있도록 도쿄의 Shida Tatsuya(시다 타츠야)와 도쿄 컬렉션을 바탕으로 파리와 밀라노에서도 활동하는 코신사토(Kohshin Satoh), 베이징의 Gu Yi(구이), 파리의 Christophe Guillarmé(크리스토프 귀아메), 홍콩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Dorian Ho(도리안 호)의 패션쇼가 진행되고, 부산디자이너 이영희, 조명례, 이미경과 서울디자이너 곽현주,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뉴욕과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로아 바이 한송과 제이슨 등이 참가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과 모델센터, BEXCO가 공동주관하며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 공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파리, 도쿄, 홍콩, 베이징, 서울, 부산 출신 디자이너 11팀이 참가하여 세계 패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며, 국제적인 패션과 디자인의 트렌드 리서치 회사인 프로모스틸이 4월 30일과 5월 1일(11:00)에 트렌드 설명회도 개최한다. 패션 관계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Prêt-à-Porter Busan 2009/10 FW Collection 참가는 초대에 의해 이루어지며 티켓신청은 프레타 포르테 부산 홈페이지(www.papbusan.com)에서 가능하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프레타 포르테 부산의 포스터와 이번 컬렉션의 메인모델 서는 CF 모델 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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