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훈 심판위원, 1500경기 출장 '-2'
OSEN 기자
발행 2009.04.17 13: 11

한국야구위원회(KBO) 문승훈 심판위원이 1,500경기 출장에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1994년 7월 2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해태와 태평양의 경기에 3루심으로 첫 출장한 문승훈 심판위원은 2004년 6월 10일 사직 롯데와 한화전에서 통산 18번째로 심판위원 1,000경기를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16년째 그라운드의 판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문승훈 심판위원은 오는 18일 대구 삼성-두산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며, 프로야구 심판위원 1,500경기는 91년 4월 13일 최초 달성한 오광소 심판위원 이후 통산 15번째이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00경기를 달성하게 될 문승훈 심판위원에게 대회요강 표창 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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