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가 승마를 즐기던 도중 갑작스런 파파라치의 촬영 시도에 놀라 말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한 것으로 19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피플에 따르면 마돈나는 주말을 맞아 뉴욕 햄프턴에 위치한 친구의 목장에서 말을 타다가 낙마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의 대변인 리즈 로젠버그는 "부상은 경미하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로젠버그는 "마돈나가 말을 타고 달리던중 갑자기 파파라치들이 수풀더미에서 뛰쳐나와 카메라를 들이대는 바람에 말에서 떨어졌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마돈다는 주말 동안 이스턴 롱 아일랜드에 사는 친구를 방문중이었다. 마돈나는 지난 2005년에도 낙마 사고로 갈비뼈 여러 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바 입다. mcgwire@osen.co.kr 영화 '애비타'의 한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