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에프론 주연의 코미디 영화 ‘17 어게인(17 Again)’이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17 어게인’은 2406만 50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러셀 크로우, 벤 애플렉 주연의 범죄 스릴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로 개봉 첫 주 1409만 9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3위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 3위였던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Monsters vs. Aliens)’으로 1290만 달러의 수익을 더했다. 누적 흥행 수익은 1억 6272만 3000달러. 4위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가족 코미디 영화 ‘한나 몬타나: 더 무비(Hannah Montana The Movie)’으로 1266만 6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은 5613만 3000달러. 5위는 지난 주 박스오피스 2위였던 레이싱 액션물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Fast & Furious)’로 1229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은 1억 3672만 1000달러.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