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 미국 자연사 박물관 통해 한국 알린다
OSEN 기자
발행 2009.04.20 09: 29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일에 동참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약 중인 서경덕(35. 성신여대 객원교수)씨를 도와 미국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 5만부를 제공하는 일에 적극 후원, 박물관을 찾는 한국인 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 했다. 오는 7월부터 한국어 안내서가 제공될 뉴욕의 ‘미국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현재 박물관 안내서는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가 제공되고 있으며 5번째로 한국어가 추가 될 예정이다. 또 박물관의 웹사이트(www.amnh.org)를 통해 한국어 안내서를 내려 받을 수 있어 관람 전에 미리 박물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올해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이번 일을 추진한 서경덕 씨는 “이번 안내서 제공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가능 할 수 있었다, 올해 초 최수종이 직접 연락을 해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진 후 이번 일을 함께 진행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국립 중앙 박물관 홍보대사로 한국 내 전시관 부흥에도 힘쓰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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