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성황리 사인회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9.04.20 12: 02

‘친구의 고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AM이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팬사인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8일 삼성 코엑스몰(에반레코드)과 19일 인천 신나라레코드에서 각각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이번 팬 사인회는 앨범을 구입한 사람 중 선착순 150여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사인을 받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2AM은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인을 받는 팬들은 물론 2AM을 보기 위해 자리를 지킨 350여명의 팬들은 2AM의 노래 ‘친구의 고백’을 큰소리로 부르고 선물을 주며 2AM을 열렬히 응원했다. 팬들은 사인을 받으며 2AM 멤버들에게 홍삼, 과일 등 멤버들의 건강을 위한 정성스런 선물도 전달 했으며 멤버 창민은 사인을 요청했던 한 여성 팬으로부터 “오빠랑 결혼하고 싶다”라는 수줍은 청혼을 받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는 10대 소녀 팬 뿐만 아니라 20대 누나팬은 물론 30대 누나팬과 10대 남자 팬들이 함께 해 눈길을 모았다.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2AM은 “항상 우리를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2AM을 믿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AM의 사인회는 분당, 수원 등에서 계속된다. happy@osen.co.k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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