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시티홀’(김은숙 극본, 신우철 연출)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제작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송윤아는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시티홀’을 응원하기 위해 SBS 일산제작센터의 촬영 세트를 방문했다. 송윤아는 과자와 과일을 양 손 가득 사 와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나눠 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작 ‘온에어’에서의 인연으로 신우철 PD 및 김은숙 작가와 친분이 깊고, 남자 주인공 차승원과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로 친분이 깊다. 차승원은 송윤아 덕분에 이번 드라마와 연이 닿게 되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윤아는 “(차승원 씨가) 꼭 나 때문에 캐스팅이 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아는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내가 다 기쁘다. ‘시티홀’ 드라마도 곧 개봉될 내 영화도 다 잘됐으면 좋겠다” 며 응원했다. 한편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는 송윤아가 차승원과 함께 한창 ‘세이빙 마이 와이프’ 영화를 찍을 때 영화 촬영장을 방문하여 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연인’ 시리즈와 ‘온에어’를 연속 히트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의 다섯 번째 콤비 작품인 SBS 새 수목 드라마 ‘시티 홀’은 4월 29일 오후 10시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