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소이, 인디밴드 ‘라즈베리필드’ 결성
OSEN 기자
발행 2009.04.22 10: 50

걸그룹 티티마의 멤버였던 소이가 라즈베리필드라는 인디 밴드를 결성해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소이는 22일 밤 방송되는 MBC ‘음악여행 라라라-소년 소녀, 그 봄을 만나다’(이하 라라라)에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갖고 인디밴드로 최근 활동 중임을 밝혔다.
이날 ‘라라라’에는 봄맞이 특집으로 윈디시티, 세렝세티, 마이앤트메리, 조원선, 요조, 타루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했다.
데뷔 10년차 소이는 라즈베리필드라는 인디 밴드 멤버로 출연해 스스로를 “인디계의 신인”이라고 소개한 뒤 “나의 이야기를 노래해 보고 싶어서 밴드를 결성했다”고 새로운 음악을 시작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소이는 이날 방송에서 마이앤트메리와 조인트 무대를 갖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MC 김창완 또한 ‘김창완밴드’라는 인디밴드로 새 출발했음을 밝히며 출연진과 인디신의 문화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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