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 MBC '뉴스데스크' 새 앵커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9.04.22 23: 22

이정민 아나운서와 권순표 기자가 MBC ‘뉴스데스크’의 새 얼굴이 됐다. 22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권순표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평일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를 맡아 27일부터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경민 앵커에 이어 2006년 3월부터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맡았던 박혜진 아나운서도 하차하게 된 것이다. 주말 ‘뉴스데스크’는 왕종명 기자가 새로 투입돼 기존 여성 앵커인 손정은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 오전 6시대 방송되는 평일 ‘뉴스투데이’는 지영은 기자가 새 여성 앵커로 합류해 기존 박상권 앵커와 호흡을 맞춘다. 주말 ‘뉴스투데이’는 교체 없이 현원섭, 신기원 앵커가 계속 진행한다. 권순표 기자는 1995년 보도국에 입사해 사회부, 카메라출동부, 외교부, 정치부를 거쳐 보도제작국 '시사매거진 2580'에서 일해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2년 아나운서국에 입사해 '요리보고 세계보고', '스포츠 뉴스'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뉴스투데이' 앵커를 맡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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