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주희가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 요나라 공주 소찰리 역으로 캐스팅 됐다. 유주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중 홍일점으로 출연하며 냉철한 여의사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천추태후’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유주희도 그 중 한명인 요나라의 공주 소찰리로 천추태후(채시라)와 대결을 펼치는 소태후(심혜진 )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빼어난 외모와 여성스러운 용모를 지녔지만 실제로는 무서운 칼날을 품고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이다. ‘천추태후’의 다른 여걸들처럼 화려한 무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주희의 소속사 BOF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주희가 20일 ‘천추태후’ 촬영에 합류했다고 밝히며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쪼개 무술 연습에 매진중이다. ‘카인과 아벨’이 좋은 성적을 냈고, ‘천추태후’의 캐스팅까지 성사돼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고 전했다. 유주희는 26일 방송되는 34회분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