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등학교 정구대회 후원에 나서 어린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 (www.sportstoto.co.kr)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충북 음성군 음성고등학교 정구장에서 펼쳐지는 '스포츠토토와 함께 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제2회 전국 초등학교 정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정구협회 주최로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40여 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에 비해 참가 인원과 대회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사회적 지원이 미흡한 초등학교 정구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앞으로도 비인기종목을 중심으로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선수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올해 들어 지난 2월과 3월 각각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과 전국 초등학교 스키대회, 탁구대회, 빙상 대회를 잇달아 개최, 초등부 선수들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보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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