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이진영, 23일 삼성 전 선발 라인업 제외
OSEN 기자
발행 2009.04.23 18: 35

'국민 우익수' 이진영(29. LG 트윈스)이 오른쪽 허벅지 뒤쪽 대퇴근(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껴 23일 잠실 삼성 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서 제외되었다. LG의 한 구단 관계자는 "이진영이 경기 전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호소, 수비와 주루가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선발 라인업서 제외되었다. 대타로는 출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진영을 대신해 베테랑 손인호(34)가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프리에이전트(FA) 자격으로 LG에 입단한 이진영은 14경기에 출장해 2할7푼8리 4타점(22일 현재)을 기록 중이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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