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MC 출연료 22% 자진삭감
OSEN 기자
발행 2009.04.24 11: 47

SBS '아이디어 하우머치'의 MC 서경석이 출연료를 자진해서 22% 삭감했다. 경제 위기의 여파로 지상파 3사가 프로그램 제작비를 감축하고 연예인들도 자진해서 몸값을 낮추고 있는 가운데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아이디어 하우머치’의 진행자 서경석도 출연료 22%를 자진 삭감한 것이다. 서경석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한 제작 경영난 해소를 위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제작비 절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아이디어 하우머치’에 출연하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인들을 통해 극심한 경제 불황의 여파를 누구보다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어 하우머치’는 개인 발명가나 중소기업의 사장되고 있는 기술들을 발굴해 스튜디오에서 중소기업 CEO 20명에게 실제 경매를 통해 아이디어와 중소기업을 연결시켜주는 리얼 경매쇼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