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왕종명 기자, 김세용 앵커 후임 주말 뉴스 진행 맡아
OSEN 기자
발행 2009.04.25 14: 42

MBC 왕종명 기자가 주말 뉴스데스크의 남자 앵커로 새롭게 발탁되면서 손정은 현 앵커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2일 토요일 밤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갈 왕종명-손정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는 더욱 철저한 준비로 시청자들에게 뉴스를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새로 발탁된 왕종명 앵커는 “앵커의 중요성이 새삼스럽게 강조된 요즘이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회사가 아직 미숙한 기자에게 무거운 자리를 주신 데에는 그만한 까닭이 있을 것”이라며 “그 뜻에다 '친절한 뉴스'란 개인적 소신을 더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종명 기자는 2001년 입사해 통일외교부, 사회부, 뉴스투데이 주말 앵커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는 신경민-박혜진 후임으로 권순표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로 앵커를 교체했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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