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연아 출연에 활짝..매회 시청률 탄력
OSEN 기자
발행 2009.04.26 08: 42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최근 매회 시청률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스타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피겨선수 김연아가 출연한 '무한도전-축제의 무도'는 25일 방송은 전국기준 19.7%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송이 16.9%, 11일 방송d; 14.2%, 4일 방송이 13.7%를 나타낸 것과 비교했을 때,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피겨 스타가 된 김연아가 2년 만에 ‘무한도전’을 다시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연아는 “내가 조금 더 발전했고 ‘무한도전’도 발전했으니까 월드챔피언이 됐을 때 또 한번 나와보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3.7%,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5.7%를 나타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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