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계, 건강악화로 입원..‘장화홍련’ 촬영일정 조정
OSEN 기자
발행 2009.04.26 18: 12

배우 여운계(69)가 건강 악화로 입원해 주위의 걱정을 받고 있다. 여운계는 25일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현재 치료 중이다. 여운계의 입원으로 그녀가 현재 출연중인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에도 비상이 걸렸다. ‘장화홍련’의 제작 관계자는 “여운계 선생님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촬영 순서를 바꾸고 스케줄을 다시 짜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운계 선생님의 촬영분은 우선 미뤘다"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건강 악화에 대해서는 "요즘 촬영으로 많이 피곤하셔서 건강이 안 좋아지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미 촬영해 놓은 분량이 있어 당분간은 방송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운계는 지난 2007년 신장염으로 SBS ‘왕과 나’와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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