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이효리와 요리 대결 '요리 솜씨 뽐내'
OSEN 기자
발행 2009.04.26 18: 55

차승원과 이효리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경남 고성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차승원은 패밀리에서 가장 요리를 잘하는 멤버로 꼽혔던 이효리와 요리 대결을 했다. 아침 요리 당번이 된 차승원, 이효리, 김종국은 낙지볶음, 낙지튀김, 고둥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차승원과 요리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이효리는 재료부터 시작해 요리 도구까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능숙한 요리 솜씨를 보여주는 차승원에게 위협을 느낀 이효리는 또 다른 아침 당번 김종국을 사사건건 부려 먹으며 김종국을 괴롭혔다. 요리를 하며 이효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됐다고 혀를 내두른 차승원은 그 속에서도 현란한 칼질 솜씨, 요리솜씨를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한편, 다음 주 '패밀리가 떴다'에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패밀리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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