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개봉 첫 주 흥행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4.27 07: 44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7급 공무원’이 개봉 첫 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7급 공무원’은 46만 56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3만 1971명. 첩보 액션 로망 ‘7급 공무원’은 여행사 직원으로 위장한 채 남자친구에게도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경력 6년차의 베테랑 요원 수지와 그런 그녀의 거짓말에 지쳐 이별을 고하고 한국을 떠난 후 3년 뒤 국제 회계사로 위장한 국정원 요원이 돼 돌아온 재준의 좌충우돌 임무 수행기를 담는다. 2위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노잉’으로 18만 42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8만 6066명. 3위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으로 17만 4300명의 관객이 들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4180명. 4위는 황정민 주연의 탐정추리극 ‘그림자살인’으로 12만 49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75만 2926명. 5위는 ‘13구역: 얼티메이텀’으로 11만 5226명이 관객이 들었다. 누적관객수는 41만 3809명.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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