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혜영, 독자들과 첫 만남...뷰티 노하우 전수
OSEN 기자
발행 2009.04.27 11: 01

'뷰티바이블'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배우 이혜영이 독자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이혜영은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롯데시네마에서 240여명의 독자들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이혜영의 책 '뷰티바이블'이 출간 후 지금까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순위 5~6위를 기록하는 등 실용서로서 경이로운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혜영은 ‘내조의 여왕’의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보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날 행사에서 이혜영은 10대 소녀부터 40대 주부까지 다양한 팬들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10대들은 얼굴을 예쁘게 꾸미는 법을, 30대는 노화방지에 대해, 40대는 거꾸로 나이 드는 비결 등을 질문 했으며, 이혜영은 질문에 대해 솔직한 대답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혜영은 "스케줄이 있어 독자들과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제 책을 사본 독자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첫 자리여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뷰티바이블'은 출간 후 지금까지 각 서점에서 집계한 베스트셀러 종합 순위 5위권을 넘나들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혜영은 책을 통해 연기자로서 이혜영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30대 여성으로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소개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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