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꽃남 F4' 아베 쓰요시, 中 여배우와 26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9.04.27 11: 20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중 한명으로 출연했던 일본 배우 아베 쓰요시(28)가 중국 여배우 史可(30)와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자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 유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에서 아키라 역으로 출연했던 아베 쓰요시는 26일 두 살 연상의 중국 여배우 史可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임신은 하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2006년 여름 중국대만 합작 영화 ‘불완전 연인’에 함께 출연하며 첫 만남을 가졌고 1개월 동안 촬영 후 본격적인 교제에 들어가 약 2년 반 사귄 뒤 결혼에 골인했다.
아베 쓰요시는 중국 흑룡강성 출인으로 중국인과 일본인의 혼혈이다. 1991년 9살 때 일본으로 귀화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꽃보다 남자’ 시리즈에 출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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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쓰요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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