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2009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 진행
OSEN 기자
발행 2009.04.27 12: 47

롯데관광이 오는 12월까지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 당일여행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인천광역시에서 경비 일부를 지원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월미관광특구 내 주요 관광자원을 3개 코스로 구성했다. ‘월미달빛누리 테마투어’의 전담여행사인 롯데관광은 여행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정기운행 당일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문적인 투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상품은 매주 토요일 종각역과 잠실역에서 출발하며, 문의는 롯데관광 국내사업부(1577-3700, www.lottetour.com)로 하면 된다. ▲‘인천 차이나타운, 그리고 근대 개항지의 발자취’ 상품 이 상품은 인천개항장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차이나타운과 대한성공회인 인천내동교회,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답동성당, 국내 최초의 감리교회인 내리교회 등을 돌아본 후 월미산에서 인천항의 야경과 달빛산책을 즐기는 일정이다. 상품 가격은 성인·소아 동일 7000원. ▲‘월미달빛누리 인천가족여행’ 상품 개항장 및 차이나타운 관광, 월미산 달빛산책과 함께 월미도 인근 바다의 유람선관광이 포함된 이 상품은 아이들과 함께 유적지도 돌아보고 유람선 투어도 할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제격이다. 상품 가격은 성인·소아 동일 1만3000원. ▲‘젊은이들이여 떠나자! 인천 시도로’ 상품 젊은이들을 위한 시네마투어 상품으로, 드라마 ‘슬픈 연가’와 ‘풀하우스’의 세트장이 있는 시도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촬영장 시설을 감상하고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관광, 월미산 달빛산책을 즐기는 일정이다. 상품 가격은 성인·소아 동일 2만3500원. 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esca@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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