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아내이자 MBC 예능 PD인 선혜윤 연출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새코너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대단한 희망’ 뒤를 이어 새 코너 ‘퀴즈 프린스’를 신설해 5월 3일 첫 선 보인다. 기존 MC인 김용만 탁재훈 김구라 이혁재 신정환 등 기존 MC가 그대로 투입되며 윤손하 대신 이하늘이 대체 투입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퀴즈 프린스’는 스타의 인생을 퀴즈로 풀어보고 함께 기부도 하는 퀴즈버라이어티다. 대한민국 방송역사상 그 어디에서도 본적 없던 전혀 새로운 세트와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기묘한 벌칙이 환상적으로 결합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매회 특급 스타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스타의 인생에 관한 기상천외한 퀴즈를 푼 뒤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MC가 오늘의 퀴즈 프린스에 등극한다. 최고의 ‘퀴즈 왕’은 스타와 함께 파이널 라운드에 도전하여 기부를 하게 된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신동엽이 출연한다. 신동엽은 2006년 ‘차승원의 헬스클럽’ 이후 약 3년 만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찾았다.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가 ‘퀴즈 프린스’의 연출을 맡아 부부가 ‘일밤’ 부활을 위해 투입되는 것이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