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주연 배우 김태우 엄지원 공형진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국내 정상급 스타인 고현정 김태우 하정우 정유미 공형진 유준상 엄지원 등이 노개런티로 출연을 자처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예술영화 감독 구경남(김태우 분)의 제천과 제주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여행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제 62회 칸 영화제감독주간에 공식초청 되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공형진이 환한 미소 지으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