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동방신기, 日 레이벡스 파티 뮤직 컴필레이션 참여
OSEN 기자
발행 2009.04.28 08: 33

보아, 동방신기가 일본 최고의 클럽 가수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앨범 ‘트랙스’(Trax)에 참여한다. 29일 한·일 동시 발매되는 ‘트랙스’는 오사와 신이치,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멤버 다나카 토모유키, 엠플로 타쿠 다카하시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레이벡스의 첫 번째 파티 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일본의 대표 연예기획사 에이벡스 창립 20주년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톰’을 만든 데츠카 오사의 출생 8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것이다. 보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러브송 ‘빌리브 인 러브’(Believe in Love)를 비롯해 동방신기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he Two of Us), 아무로 나미에의 ‘록 유’(ROCK U) 등 총 12곡의 파티 음악이 수록돼 있다. 또 ‘트랙스’는 보아, 동방신기, 아무로 나미에, 고토 마키, 츠치야 안나 등 한국과 일본의 최고 가수들이 앨범 제작에 참여했으며 ‘아톰’을 만든 데츠카 프로덕션에서 앨범 재킷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한편, ‘트랙스’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는 레이벡스 멤버들이 우주를 항해하는 ‘뮤직힐러 레이벡스’ 캐릭터로 등장, ‘아톰’의 동생격인 ‘라톰’과 힘을 합쳐 지구를 닮은 혹성 리어스(rearth)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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