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입대' 김정훈, 드라마를 남기고
OSEN 기자
발행 2009.04.28 09: 33

28일 입대하는 그룹 UN 출신 연기자 김정훈(29)이 팬들의 아쉬움을 드라마로 달래준다. 케이블 위성채널 KBS 드라마에서는 김정훈, 비비안 수가 주연한 한-중 합작드라마 ‘연애병법’을 19일 부터 2회 연속 방송하고 있다. 2008년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연애병법’은 한국과 중국이 공동 투자하고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각 지역의 배우들이 함께 참여한 코믹 멜로 드라마로 '궁'으로 아시아권에 이름을 알린 그룹 UN 출신 김정훈과 대만배우 비비안 수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총 32부작인 이 드라마에서 김정훈은 한국의 재벌 2세 김정호 역을 맡아 중국의 탑가수 밍밍의 스타일리스 역을 맡은 비비안 수와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28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 입소하는 김정훈은 이에 앞서 1시경 김정훈 군입대를 직접 보기 위해 운집한 한중일 팬들과 짧은 팬미팅을 갖는다. 김정훈은 자신의 군입대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일본팬 500여 명을 위해 직접 관광버스를 대절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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