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우승연 소속사, '평소 우울증 있었다'
OSEN 기자
발행 2009.04.28 13: 39

신인 연기자 우승연(26)이 우울증으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우승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승연이 평소에 우울증이 있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우울증이 심해져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우승연의 시신은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6시. 시신은 서울시립승화원(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1983년생인 우승연은 패션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허브’ 시트콤 ‘얍’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그림자 살인’에 출연했다. crystal@osen.co.kr 우승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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