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우승연, 우울증 자살 충격
OSEN 기자
발행 2009.04.28 14: 28

신인 배우 우승연(26)이 27일 갑작스레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유족들은 사망 원인에 대해 밝히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하고 있으나, 경찰과 소속사 측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사인을 추정하고 있다. 그녀의 미니홈피에 적힌 마지막 말은 ‘안녕’이다. 고인의 시신은 현재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 빈소에 안치돼 있다. 발인은 30일 오전 6시, 시신은 서울시립승화원(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한편 故 우승연은 인터넷 얼짱 모델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재학중이이었다. 그동안 영화 '허브' 시트콤 '얍' 등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다가 얼마 전 영화 '그림자 살인'에 출연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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