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웃기고, 유재석은 이상형" ‘피겨요정’ 김연아가 29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중 유재석이 자신의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고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연아는 "무려 10시간의 녹화 시간동안 근육이 아플 정도로 웃었다"며 "녹화 후 얼굴 근육이 피곤할 정도였다"고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똑같은 방송 촬영이지만 다른 광고 촬영과는 달리 힘들지 않고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특성을 묻는 질문에는 “멤버 가운데 가장 웃긴 사람은 박명수, 이상형은 유재석과 가깝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무한도전-축제의 무도’편에 2년 만에 출연, 경기장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 대신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김연아편으로 '무한도전'은 올해 첫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