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9일 대구 히어로즈전 '근로장려 세제의 날'
OSEN 기자
발행 2009.04.28 18: 31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근로장려 세제의 날'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국세청 직원 및 대구 장애인복지관 원생 등 약 300명이 단체관람한다. 근로장려 세제는 내달부터 시행되는 제도로서 저소득 근로자 가구에 근로 장려금을 최대 120만원까지 지급한다. 국세청은 이번 제도를 계기로 세금 징수 뿐만 아니라 복지세정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경기 시구는 대구장애인 복지관에 있는 장애우 박춘봉 씨가 맡고 서현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시구 도우미로 나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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