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 동안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열애설 등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이준기는 29일 방송될 ‘무릎팍도사’에서 지난 2006년 보아, 이효리 등과 얽힌 열애설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가 열애설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이며 성실히 대답했다. 이준기의 말에 의하면 이준기는 이효리의 주선으로 보아와 소개팅을 했고, 이후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기는 열애설과 함께 친일 논란, 배우가 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얘기들을 들려줬다. 재미있는 방송 내용이 많아 한 주로 내보내기 보다는 2주에 걸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6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을 위한 글로벌 팬미팅과 함께 그 동안 심혈을 기울인 음반의 노래를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