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꽃남’ 대만 상륙..이민호-구혜선 5월 현지 방문
OSEN 기자
발행 2009.04.29 09: 57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윤지련 극본, 전기상 연출, 그룹에이트 제작)가 대만에서 방송된다. ‘꽃보다 남자’는 오는 5월 10일부터 대만 드라마 전문 캐이블 방송국인 G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대만에서 예고편만 보고서도 관심이 상당하다. 특히 주인공들의 비주얼 적인 면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인공 이민호 역 구준표와 금잔디 역 구혜선은‘꽃보다 남자’의 대만 방송 프로모션차 5월말 대만을 방문한다. ‘꽃보다 남자’는 오는 7월 일본 지상파 방송사인 TBS를 통해서도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3년 대만 CTS 방송사에서 만들었던 서희원, 오건호, 주효천, 주유민 주연 대만판 ‘꽃보다 남자’(원제 유성화원)는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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