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70%, '타이거 우즈 언더파 활약'
OSEN 기자
발행 2009.04.29 10: 33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퀘일 할로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의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0일 미국 캐롤라이나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퀘일 할로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에서 70.40%의 참가자들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상금랭킹 2위 필 미켈슨과 1위 조프 오길비는 각각 69.28%, 59.27%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지난 1월 치러진 메르세데츠 벤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앤서니 김(39위)과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서 5위를 기록한 나상욱(23위)은 언더파 예상이 각각 52.72%, 45.10%에 달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필 미켈슨의 경우 3~4언더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28.49%로 가장 많았다. 조프 오길비(35.68%), 타이거 우즈(27.75%), 나상욱(31.80%), 앤서니 김(23.22%)은 1~2언더파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태영배 제2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에서는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 서희경의 언더파 점유율이 68.36%로 지정선수 5명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안선주(5위), 유소연(6위), 최혜용(4위)은 각각 57.10%, 54.09%, 40.35%의 투표율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김하늘(35.61%)은 언더파를 예상한 비율이 40%에도 못 미쳤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26,27회차 게임은 30일 오후 6시 50분, 10시에 각각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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